대만여행:]만한따찬(满漢大餐),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대만 토종 컵라면
오늘 오후에는 대만 3대 딤섬이라 불리는 디엔수이러우(點水樓)에서 Afternoon Buffet를 먹었습니다. ('디엔수이러우, 지금 먹으러 갑니다'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한 시간 반 정도 사이에 샤오롱바오, 샤런샤오마이를 비롯해서 갖가지 만두만 10판 정도는 먹은거 같네요. 그래서인지 저녁쯤에는 속이 느글거리고, 참을 수 없는 복부팽만감이... 니글거리는 속을 풀어줄, 얼큰~한 국물이 간절했답니다. 융캉뉴러우미엔에서 먹었던 얼큰한 국물이 떠 올랐지만, 너무 일을 벌리는 것 같고,,, 뭐가 좋을까 생각하던 차에 딱 한가지 메뉴가 떠 오르더라구요. . 바로 바로~~~ 만한따찬(满漢大餐, 만한대찬)!!!! 그 중에서도 뉴러우미엔(牛肉麵, 우육면) 되겠습니다. 대만 토종기업인 Uni-Presi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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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대만' 기차여행; 핑시선(平溪線), 설레임을 싣고..루이팡으로
이번 이야기는 14, 15화에 소개한 '대만 기차여행' 중 '핑시선(平溪線) 기차여행'의 시작부분입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시간을 거스르는 초현실주의적 기법의 포스팅으로서,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메멘토'의 오마주이자... 오른쪽 뺨도 내어 드리겠습니다.ㅠㅠ 실은 ,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핑시선 기차여행' 포스팅이계속해서 늦어지고 있습니다. 기억이란 잊혀지기 마련이고, '핑시선 기차여행'에서 느꼈던 순간 순간의 소중했던 기억들도점점 더 옅어져 가고 있어서, 따뜻했던 그 시간을 붙잡고자조금 더 먼 기억부터 끄집어 냈습니다. '고양이 마을 허우통' 포스팅을 올리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서,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핑시, 허우통'에서의 못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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