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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용캉제 cafe IOU, 입안 가득 행복을 채울 수 있는 곳 [IOU, cafe with Love] 오늘은 대만친구와 용캉제를 다녀 왔습니다. 'cafe IOU'에서 Afternoon Tea 메뉴가 새롭게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약속 장소는 IOU 로 정했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IOU는 여전히, 톡톡 튀는 상큼한 인테리어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신나고 활기찬 음악이 흐르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와플과 신선한 망고빙수가 준비되어 있는 cafe IOU. 입안 한가득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을, 저는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오늘의 첫 번째 메뉴는~~ Hot Mixed Berry Apple Tea. 핫 믹스드 베리 애플 티. (실제로 이렇게 모든 메뉴에 한글로 표시가 되어 있답니다. ) 같이 간 친구가 감기 기운이 있어서 조금은 달달한 차로 주문을 했답니.. 더보기
[대만맛집]융캉뉴러우몐(永康牛肉麵), 진한 국물이 일품인 최고의 소고기면 타이베이에 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요리집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가장 첫 번째로 나오는 말이 "뉴러우몐은 먹어 봤어?" 입니다. 뉴러우몐(牛肉麵)은 '소고기가 들어간 면'인데, 대만사람들이 즐겨 먹는 요리 중의 하나에요. 점심시간, 뉴러우몐 가게 앞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빈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이름난 집은 아마도 융캉뉴러우몐이 아닐까 싶은데요. 세계 10대 우육면에 뽑힐 정도로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그럼 저와 함께 융캉뉴러우몐(永康牛肉麵)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융캉뉴러우몐은 '금산난로'에 있습니다. 지도의 왼쪽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에요. (빨간색 별표는 융캉제 맛집을 표시했답니다.) 융캉제와는 거리상으로는 약 3분 거리에 있지요. 융캉제 스무시하우스(스무시 망고빙수) 본점과는 세 .. 더보기
[대만맛집]카오지(高記), 별 네개 반 꽃모양 새우만두..그리고 알아두실 사항들 ​카오지(高記, KaoChi)의 대표 메뉴인 상하이셩지엔빠오(上海生煎包), 상해식 철판군만두​에 이어서,샤론샤오마이(蝦仁燒賣)​를 먹었답니다. (카오지에서 상해식 철판군만두를 먹은 이야기는 아래의 포스팅에 담겨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gototaiwan/220222947423 샤런 샤오마이는 '돼지고기로 속을 넣어 많든 꽃 모양의 새우만두'​인데요.비주얼이 정말 예쁜 만두랍니다. 캬~~입안 가득 군침이 도네요. 이렇게 꽃모양으로 빚어진 만두​를 샤오마이(燒麥)라고 부르는데요. 그리고 맨 위에 새우가 올려져 있죠?그래서 '샤런 샤오마이'라고 한답니다. 음...다시 봐도 곱네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걸 보니,입안 한가득 군침이 돕니다. 한입 베어 물어 볼까요?우걱 우걱~~~~~.. 더보기
[대만맛집]카오지(高記,), 지금 먹으러 갑니다. 실시간 먹방 포스팅!! 두 번째 이야기. '[대만맛집]카오지, 지금 먹으러 갑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저는 지금 타이베이의 신사동 거리로 불리는 융캉제에 와 있습니다. IOU카페 갔던 이야기를 하다가 생과일이 뜸뿍 올라간 아이스크림&와플 사진에 입에 침이 고이더니 그만... 와 버렸네요.. 그래서 저는 지금 타이베이 3대 딤섬집 중 하나인 카오지에 와 있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사진에 보이는 상해식 '철판군만두'입니다. 딘타이펑이나 딘쉐이러우에는 없는 이곳 '카오지'만의 요리입니다. 10개에 200NT, 1NT=35원이라고 할 때에 우리돈 7000원입니다. 맛은 호불호가 나뉜다고 하는데, 저 역시 그럴것 같네요. 군만두스런 찐빵만두 같다고 할까요? 음.. 제 느낌은 그렇네요.. 더보기
13화 '대만' 타이베이여행; 졘궈휴일꽃시장(建國假日花市), 귀요미가 가득한 감성터지는 그 곳 졘궈휴일꽃시장에서 만난 귀요미... 아니 귀엽고 깜찍하고 발랄한 아가들... 아니 그러니까... ​흠흠... ​ 저는, "어제의 기분좋은 시간"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귀여운 마네키네코부터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부엉이인형까지, 졘궈휴일꽃시장에서의 ​감성터지는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 13화 '대만' 타이베이여행; 졘궈휴일꽃시장(建國假日花市), 귀요미가 가득한 감성터지는 그 곳 이곳 대만사람들의 아기자기함은 실로 대단한데요. 그 중에서도 고양이 마을 허우통(候硐)이 있을 정도로, 이곳 사람들의 고양이 사랑은 손꼽힐 정도랍니다. ​ ​ 마네키네코로 불리우는 고양이 인형입니다. ​대만의 어느 상점에서나 쉽게 볼수 있는 인형이랍니다. ​ ​ 왼쪽 손을 들고 있으면 손님 또는 사람을 불러 온다고 하고, 오.. 더보기
12화 '대만' 타이베이여행; 졘궈휴일꽃시장(建國假日花市), 설레임 가득한 그 곳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저는 어제 졘궈쟈르화스(建國假日花市, 건국가일화시)에 다녀 왔습니다. 흔히 '졘궈휴일꽃시장'이라고 부르는 곳이죠.. ​ 고가도로 아래에 위치한 이 곳은 평일에는 주차장으로 사용되지만, 주말에는 싱그런 나무와 꽃향기로 뒤덮힌 답니다. 지도를 보면서 젠궈휴일꽃시장의 위치를 설명드릴께요. 맨 왼쪽 ★빨간색 별표부터, 중정기념당 (절도있는 위병교대식을 볼 수 있는 곳) 융캉제 스무시본점 (꽃보다할배 대만편에 나온 망고빙수 가게) 따안선린공위엔(서가이드가 운동하러 자주 가는 곳) 따안역(서가이드가 사는 곳) 국립 타이베이 사범대..(션자이를 만나러 갔던 그곳입니다..) 그리고, 빨간색 직사각형으로 표시된 곳이 '졘궈휴일꽃시장'인데요, 이왕 지도를 펼친 김에 좀 더 자세히 살펴 볼께요... 더보기
5화 융캉제(永康街); 소소한 즐거움에 빠져들다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 ​지난 화에서는 둘이 먹어도 배부른 탱글탱글한 푸딩이 얹어진 망고빙수를 먹었습니다. ​ 오늘은 융캉공원에서 소화 좀 시키고 시작하겠습니다. ​ ​ ​ 뛰어 노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네요. ​저도 저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했던 때가 있었죠. ​ 어리다는건 순수하다는 것이고, 꿈꿀 수 있다는 것이기에, 상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 그렇다고 나~ 돌아갈래~~ 뭐 이런건 아니고요. ​그래도 전 지금의 제 나이와 모습이 좋습니다. ^^ ​ 이런 생각, 저런 생각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 ​ ​얼마를 있었던 걸까요. ​ ​해는 지고 가로등이 켜집니다. ​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있었습니다. ​ ​ 이 분들, 썸타고 있는 거겠죠? ​ 내꺼 인듯 내꺼 아닌, 내꺼.. 더보기
4화 융캉제(永康街); 이름난 음식점들이 약속이나 한 듯 몰려 있는 그 곳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 지난 화까지 국립고궁박물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차츰 들려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융캉제의 풍경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융캉제는 따안선린공원에서는 불과 한 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타이베이에서 손꼽히는 식당과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 그만큼 자주 가는 곳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융캉제까지는 언제나 그렇듯 유바이크를 타고 다녀 왔습니다. 제가 대만에서 가장 많이 이용해 본 이동수단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보다 자주 타서 이제는 유바이크 없이는 생활할 수가 없을 정도에요. 저기 사진에 보이는 대만 청년이 "어? 나 너 알어" 막 이럽니다. ㅋㅋㅋㅋ 시원하게 뚫린 자전거도로를 따라 지하철 동먼(東門)역에 도착. 지하철역 근처에는 어디서나.. 더보기
망고빙수3대장편 스무시(思慕昔)입안을 눈녹듯이 얼려주리다 융캉제(永康街)대만맛집 대만에서 유독 한국사람들이 많은 곳이 있습니다 . 설마 대만에도 코리안 타운이 있다는??? 그런건 아니구요,,, 바로 동먼역에 있는 융캉제란 곳이죠~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며 느끼는건데 참 세계 곧곧에 한국 사람 많은거 같아요~~ 한국 무시하지 말라능. 융캉제도 그중 하나입니다~~ 특히 한국여성분들의 감성에 맞는 지역인것 같아요 ~ 융캉제는 꽤나 자주 포스팅하게 될거 같아요 ;; 집옆에 있어서 무척이나 자주 가거든요;; 융캉제는 한국으로 치면 신사동 이나 상수동의 분위기가 나는 곳입니다~~ 바로 오늘 포스팅할 주요내용의 망고 빙수 삼대장인 바로 스무시가 융캉제에 있었으니,, 바로 그중 가장 크게 확장하고 있는 세력중의 하나인 바로 스무시(思慕昔) Smoothie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 95년 빙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