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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한국보다 인구밀도가 높을까? 인구밀도 대결 대만 vs 한국 - Taiwan vs korea 인구밀도 대결 타이완 vs 한국 과연 어디가 인구밀도가 높을까요?? 의외로 대만이 한국보다 인구밀도가 더 높네요 ㄷㄷㄷㄷㄷ 대만도 산지비율이 66% 인데 말이죠 ㅠㅠ 대신 수도인 타이페이에는 230만명정도 밖에 살지 않는단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체감적으로 인구밀도를 느낄만한건 교통체증이 제일 체감적으로 와닿는데 1.자카르타 2.방콕 순으로 교통체증이 특히 심한것 같아요.ㅠㅠ 타이페이는 그에 반해 서울에서보다는 교통체증이 덜하게 훨씬 여유롭게 살고 있습니당~허허헛. 더보기
[대만맛집]카오지(高記), 별 네개 반 꽃모양 새우만두..그리고 알아두실 사항들 ​카오지(高記, KaoChi)의 대표 메뉴인 상하이셩지엔빠오(上海生煎包), 상해식 철판군만두​에 이어서,샤론샤오마이(蝦仁燒賣)​를 먹었답니다. (카오지에서 상해식 철판군만두를 먹은 이야기는 아래의 포스팅에 담겨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gototaiwan/220222947423 샤런 샤오마이는 '돼지고기로 속을 넣어 많든 꽃 모양의 새우만두'​인데요.비주얼이 정말 예쁜 만두랍니다. 캬~~입안 가득 군침이 도네요. 이렇게 꽃모양으로 빚어진 만두​를 샤오마이(燒麥)라고 부르는데요. 그리고 맨 위에 새우가 올려져 있죠?그래서 '샤런 샤오마이'라고 한답니다. 음...다시 봐도 곱네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걸 보니,입안 한가득 군침이 돕니다. 한입 베어 물어 볼까요?우걱 우걱~~~~~.. 더보기
[대만맛집]카오지(高記,), 지금 먹으러 갑니다. 실시간 먹방 포스팅!! 두 번째 이야기. '[대만맛집]카오지, 지금 먹으러 갑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저는 지금 타이베이의 신사동 거리로 불리는 융캉제에 와 있습니다. IOU카페 갔던 이야기를 하다가 생과일이 뜸뿍 올라간 아이스크림&와플 사진에 입에 침이 고이더니 그만... 와 버렸네요.. 그래서 저는 지금 타이베이 3대 딤섬집 중 하나인 카오지에 와 있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사진에 보이는 상해식 '철판군만두'입니다. 딘타이펑이나 딘쉐이러우에는 없는 이곳 '카오지'만의 요리입니다. 10개에 200NT, 1NT=35원이라고 할 때에 우리돈 7000원입니다. 맛은 호불호가 나뉜다고 하는데, 저 역시 그럴것 같네요. 군만두스런 찐빵만두 같다고 할까요? 음.. 제 느낌은 그렇네요.. 더보기
15화 '대만' 기차여행; 핑시선(平溪線), 대나무에 희망을 담은 징통 '징통 철도 이야기관'을 나와 서둘러 발길을 재촉합니다. 그 순간까지 저는 기차를 못 탈 거라는 가능성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15화 '대만' 기차여행; 핑시선(平溪線), 대나무에 희망을 담은 징통 징통역 주변은 '옛 거리'로 불립니다.그 옛날 일을 마친 광부들이 모여들어 들썩였던 곳이죠. 당시 '아이스 & 드링크 바'는 광부들의 쉼터였고, 매일 저녁, 광부들과 드링크 바 웨이트리스 사이에선 로맨스가 피어올랐습니다. 이 철길 옆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광부와 웨이트리스는 밀어를 속삭이기도 했다지요. 한해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소원을 적은 대나무통을 담벼락에 걸기 시작했던 것이 지역의 전통이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실 이 전통은 스펀 옛거리에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핑시선의 다른 지역에도 퍼져.. 더보기
14화 '대만' 기차여행; 핑시선(平溪線), 사진으로 만나는 징통(菁桐) 철도 이야기 크리스마스를 사흘 앞둔 지난 화요일.저는 핑시선(平溪線) 기차여행을 다녀 왔습니다.오늘, 그 가슴 따뜻했던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핑시선의 마지막 역인 징통(菁桐).옛스럽고 질박하게 멋스러운 징통의 철도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14화 '대만' 기차여행; 핑시선(平溪線), 사진으로 만나는 징통(菁桐) 철도 이야기​​루이팡(瑞芳車)역을 출발한 4716호 완행열차는 한 시간여를 달린 끝에,이윽고 핑시선의 마지막 역인 징통에 멈춰 섭니다. ​​ ​핑시선 열차에 가득했던 여행객들이, 고양이 마을 허우통(猴硐),​​천등의 마을 스펀(猴硐), 핑시(平溪)에서 차례로 내린 탓에​이곳 징통역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 ​ 역에 도착했을 때는 11시 정각이었고, 타고 왔던 열차는 17분 후,다시 루이팡역을 향해.. 더보기
[대만맛집]點水樓 Dian Shui Lou 덴수이러우, 딘타이펑의 라이벌이라 칭하는 만두집 오랜만에 만두 포스팅입니다;;; 바로 이번에 가볼 만두집은 덴슈이러우에요~ 딘타이펑과 라이벌 구도.. 라고 보통 평가 받는곳이죠.. 같은 만두스승에게 요리를 배워서 한명은 딘타이펑, 한명은 덴수이러우를 창업했으니 시작부터 제대로 라이벌인 느낌 맞지 않나요? 그에 반해 외국인과 대만 현지인의 평가는 온도차이가 좀 나는거 같아요. 딘타이펑 - 외국인: 잘나감. 매장많음 대만인: 관광객넘많고 줄서기 귀찮,, 덴수이러우 - 외국인: 어디? 대만인: 딘타이펑보다 好好 이렇듯 현지에서는 이전에는 덴수이러우를 더 선호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딘타이펑이 관광객들이 참으로 많이 가는데 반해 덴수이러우는 그러한 평가에 미치지 못해 반발심에 대한 경향도 있었던 요소도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지만 현지 대만 .. 더보기
11화 '대만' 예진지스 택시투어; 스펀(十分), 소망을 띄우는 철길 마을 ​예진지스 택시투어의 마지막 일정이었던스펀의 예쁜 풍경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평화롭게 천등이 날리던 아름다운 스펀거리의 모습이이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께 있는 그대로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11화 '대만' 예진지스 택시투어; 스펀(十分), 소망을 띄우는 철길 마을​ 저희가 스펀에 도착했을 때,시계는 이미 오후 4시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서둘러스펀랴오제 옛거리로 향합니다.​ ​ 비가 내리는 가운데천등 한 쌍이 하늘 높이 날고 있네요. 누군가의 소망도 하나, 둘하늘로 피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발걸음도 빨라집니다.​ 루이팡(瑞芳車)과 징통(菁桐)을 잇는 ​핑시(平溪)선 열차는,​하루 16번스펀역에 여행객을 내려 놓습니다. ​ ​ ​​ ​저는 기차여행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특히 모르는 .. 더보기
10화 '대만' 예진지스 택시투어; 진과스(金瓜石), 220Kg, 99.9%, 90억 '광부도시락'을 먹고 스댕~ 도시락을 깨끗이 닦은 후에, 보자기와 젓가락을 챙겼습니다. 심지어 젓가락은 사용도 하지 않았다지요.. 아, 한가지 알아두실 게 있는데요. 도시락 보자기는 군청색과 사진에 보이는 빨간색 2가지이고, 골라서 가져가실 수 있으니까, 주문하실 때 말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보자기를 세탁하실 때는 꼭 단독세탁을 하셔야 합니다. 안 그럼 흰 옷이 빨갛게 물들 수 있어요. ​ 식당을 빠져 나와 오른쪽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 보겠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태자빈관'이 있음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형적인 일본 상류층 건축양식을 띈 목조건축이 나타납니다. 당시 일본의 황태자 미치노미야 히로히토를 위해 지어진 건물인데, 완공 후에는 한번도 온 적이 없다.. 더보기
단수이(淡水) - 말할수 없는 비밀. -진리대학.단수이강,주걸륜, 계륜미,계륜미,계륜미,계륜미,계륜미,계륜미,계륜미 말할수 없는 비밀. 저희에게 가장 친숙한 대만영화라고 할까요??? 아,,,,아름답네요..아,, 진리대학말입니다....;;;;;.... 극중 고등학교로 소개된 배경의 곳이죠. 단수이에 위치해 있다는데 빨리 가볼까요? 계륜미,,, 아니, 단수이. 영화속 풍경이 더없이 아름답습니다..계륜미..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건 바로,,, 你喜欢我吗? 크윽...ㅠㅠ 계륜미... 쓰읍쓰읍 호흡이..;;;ㅠㅠ 그녀가 사람입니까..ㅠㅠ 잡으면 말해준다고???? 그그래?? 크흐흐흥흥 잡으러 갑시다~~~!! 단수이는 Red Line을 타고 단수이역에서 내리면 됩니당. 매.우.간단. 계륜미.. Red라인은 타이페이에선 지하로 달리는데 북부로 나오니 이렇게 지상철로 달리는군요;; 운치있습니네요. 마지막 종점인 단수이 역에서 곧장 나와.. 더보기
9화 '대만' 예진지스 택시투어; 진과스(金瓜石), '광부도시락' 같이 드실래요?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지난 '여행 같이 가실래요?' 8화에서는 '지우펀의 수치루'에 갔던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과연 '예진지스' 투어의 백미라고 부를 정도로, 예쁘고 멋진 풍경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지우펀에 여행갔던 이야기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8화 지우펀(九份); 지산제로 시작해서 수치루(竪崎路)로 끝난다' 오늘은 예진지스 택시투어 중 '진과스'에 갔던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 진과스하면 생각나는 광부도시락 되겠습니다. 일정상으로는 예류지질공원 다음으로 들렀던, 지우펀보다는 먼저 갔던 진과스이지만, 크리퍼놀란 감독의 영화 '메멘토'에 대한 오마주로서, 영화적 기법을 블로그 포스팅에 적용한 최신의 기법으로,,, 네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지우펀까지는 차로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