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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17화 핑시선(平溪線) 기차여행; 시간이 멈춘 그곳, 핑시(平溪) ... ​그렇게 징통을 추억하면서,, 천등이 날리는 핑시를 향해우리는 걸었습니다. ​17화 핑시선(平溪線) 기차여행; 시간이 멈춘 그곳, 핑시(平溪)​​핑시와 징통사이의 거리는 1.8km. 철길 옆 도로를 따라 20여분을 걸으면핑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징통에서 열차를 놓쳤다면,핑시까지 걸어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핑시선을 따라 소담스런 길을 마주할 수 있을 겁니다. ​​ 루이팡과 타이베이를 잇는 106번 도로는 핑시를 지납니다. 그리고 이 도로를 따라 버스가 운행됩니다. ​ ​​​타이베이 지하철(MRT) 1호선 무짜(木柵)역에서 출발하는 795번 버스는,(무짜는 목책 철관음으로 유명한 차 산지입니다) 핑시를 거쳐 스펀까지 운행합니다. ​​ 첫 차는 새벽 4시 50분에 출발하고핑시까지는 대략 1.. 더보기
2015 FIrework at Taipei 101 !! HAPPY VERY NEW YEAR!!! 안녕하세요 2015년 첫하루가 어느새 꽤 지나가고 있네요!! 2015엔 마음 먹은 일들 모두 이루어 내시는 한해가 되셨음 합니다!! 음,, 마음 먹은게 없으시면 빨리 마음을 먹으시고 저랑 같이 작심삼일을 올해 100번만 하면 올한해는 의미있게 지나갈것 같아요;;; ㅎㅎㅎㅎ신년을 101빌딩에서 불꽃놀이를 보며 새해를 맞았습니다~~ 타이페이 101은 이렇게 매년 불꽃놀이를 하곤 한답니다 ㅎㅎ 프랑스 기술로 만든 불꽃이라고 하네요~ 260초간 화려한 불꽃놀이를 쉬지않고 해요 ㅎㅎ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하려다 둘다 이상하게 되어버려 모든게 다 엉망이 되버린듯 하지만 그 분위기만이라도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잠자코 꺼져있다가 카운트 다운과 함께 폭발합니다 ㅎㅎ. 모두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대만맛집]융캉뉴러우몐(永康牛肉麵), 진한 국물이 일품인 최고의 소고기면 타이베이에 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요리집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가장 첫 번째로 나오는 말이 "뉴러우몐은 먹어 봤어?" 입니다. 뉴러우몐(牛肉麵)은 '소고기가 들어간 면'인데, 대만사람들이 즐겨 먹는 요리 중의 하나에요. 점심시간, 뉴러우몐 가게 앞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빈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이름난 집은 아마도 융캉뉴러우몐이 아닐까 싶은데요. 세계 10대 우육면에 뽑힐 정도로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그럼 저와 함께 융캉뉴러우몐(永康牛肉麵)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융캉뉴러우몐은 '금산난로'에 있습니다. 지도의 왼쪽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에요. (빨간색 별표는 융캉제 맛집을 표시했답니다.) 융캉제와는 거리상으로는 약 3분 거리에 있지요. 융캉제 스무시하우스(스무시 망고빙수) 본점과는 세 .. 더보기
[대만맛집]카오지(高記,), 지금 먹으러 갑니다. 실시간 먹방 포스팅!! 두 번째 이야기. '[대만맛집]카오지, 지금 먹으러 갑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저는 지금 타이베이의 신사동 거리로 불리는 융캉제에 와 있습니다. IOU카페 갔던 이야기를 하다가 생과일이 뜸뿍 올라간 아이스크림&와플 사진에 입에 침이 고이더니 그만... 와 버렸네요.. 그래서 저는 지금 타이베이 3대 딤섬집 중 하나인 카오지에 와 있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사진에 보이는 상해식 '철판군만두'입니다. 딘타이펑이나 딘쉐이러우에는 없는 이곳 '카오지'만의 요리입니다. 10개에 200NT, 1NT=35원이라고 할 때에 우리돈 7000원입니다. 맛은 호불호가 나뉜다고 하는데, 저 역시 그럴것 같네요. 군만두스런 찐빵만두 같다고 할까요? 음.. 제 느낌은 그렇네요.. 더보기
11화 '대만' 예진지스 택시투어; 스펀(十分), 소망을 띄우는 철길 마을 ​예진지스 택시투어의 마지막 일정이었던스펀의 예쁜 풍경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평화롭게 천등이 날리던 아름다운 스펀거리의 모습이이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께 있는 그대로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11화 '대만' 예진지스 택시투어; 스펀(十分), 소망을 띄우는 철길 마을​ 저희가 스펀에 도착했을 때,시계는 이미 오후 4시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서둘러스펀랴오제 옛거리로 향합니다.​ ​ 비가 내리는 가운데천등 한 쌍이 하늘 높이 날고 있네요. 누군가의 소망도 하나, 둘하늘로 피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발걸음도 빨라집니다.​ 루이팡(瑞芳車)과 징통(菁桐)을 잇는 ​핑시(平溪)선 열차는,​하루 16번스펀역에 여행객을 내려 놓습니다. ​ ​ ​​ ​저는 기차여행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특히 모르는 .. 더보기
7화 지우펀(九份); 비 내리는 지산제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지금, 저는 지우펀에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지우펀입니다. 타이완 북부 신베이 시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이 마을의 모든 거리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죠. 과거에 아홉 집밖에 없던 외진 산골 마을에,항상 아홉 집 것을 함께 구입해 아홉개로 나눴다고 해서'九份'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혹시 비정성시, 悲情城市...라고 한 번쯤 들어 보셨을 려나요?.. 바로 이 영화인데요.지우펀이 오늘날처럼 다시 주목받게 된 것도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가 중국어 영화 최초로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을 수상하면서 부터입니다. 이 영화로 말씀드리자면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역사에 관한,존경할 만한 사유와 성찰이 돋보이는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또한'희몽인생.. 더보기
지우펀[Jiufen,九份]편,센과 치히로가 행방불명이 된 곳. 예스진지 지산제(基山街) 수치루(竪崎路) 땅콩아이스크림 만두왕은 어렸을때부터 꿈꿔본게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만한 , 바로 영화속 유명한 장소에 찾아 가서 영화속 감성을 느껴보는 거지요 :) 물론 저만의 느낌도 담고 오구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에 분명 열손가락에 분명 들어가는,, 바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본 여운은 늘상 저를 사로잡아 그곳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꼭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0년전쯤에 (나이가 몇??) 어디서 주워들은게 있어서 교토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어서 교토에 찾아갔었는데 분명 교토는 아름다운 천년의 수도이지만 제가 기대한 그곳의 느낌이 없었습니다….ㅠㅠ 뭐랄까 몽환적이고 그로테스크?는 아니고 아무튼 그런걸 기대했는데... 아,,,,,, 여기가 아닌가 싶더럤죠.,—; 다름 아니라 몇년이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