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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지우펀(九份); 지산제로 시작해서 수치루(竪崎路)로 끝난다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지난 화에서는아기자기한 상점과 먹거리가 가득한 지산제를 둘러 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부엉이 인형은 빼 놓을 수 없는 귀요미였는데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지면 관계상(먹는거에 정신이 팔려서... ㅡ.,ㅡ)잠시 놓치고 말았습니다. 사실 이곳 대만에 오고 나서시내 여기저기,관광지 곳곳에서 부엉이 인형을 만났습니다. 대만 사람들이 아기자기한거 좋아하는 거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왜 부엉이일까궁금해서 친구에게 물어 봤죠. 카오슝 사는 페니 曰, "이곳 대만에서는 부엉이를 복(福)을 부르는 동물로 생각해." 라고 합니다. '몸에 지니고 있으면 주인을 지켜 준다'는 의미에서부엉이 인형을 가지고 다닌다고 하네요.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과 가족, 친지, 친구들, 그외 고마운 분들께드릴려고왕창 챙.. 더보기
지우펀[Jiufen,九份]편,센과 치히로가 행방불명이 된 곳. 예스진지 지산제(基山街) 수치루(竪崎路) 땅콩아이스크림 만두왕은 어렸을때부터 꿈꿔본게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만한 , 바로 영화속 유명한 장소에 찾아 가서 영화속 감성을 느껴보는 거지요 :) 물론 저만의 느낌도 담고 오구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에 분명 열손가락에 분명 들어가는,, 바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본 여운은 늘상 저를 사로잡아 그곳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꼭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0년전쯤에 (나이가 몇??) 어디서 주워들은게 있어서 교토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어서 교토에 찾아갔었는데 분명 교토는 아름다운 천년의 수도이지만 제가 기대한 그곳의 느낌이 없었습니다….ㅠㅠ 뭐랄까 몽환적이고 그로테스크?는 아니고 아무튼 그런걸 기대했는데... 아,,,,,, 여기가 아닌가 싶더럤죠.,—; 다름 아니라 몇년이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