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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융캉제(永康街); 소소한 즐거움에 빠져들다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 ​지난 화에서는 둘이 먹어도 배부른 탱글탱글한 푸딩이 얹어진 망고빙수를 먹었습니다. ​ 오늘은 융캉공원에서 소화 좀 시키고 시작하겠습니다. ​ ​ ​ 뛰어 노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네요. ​저도 저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했던 때가 있었죠. ​ 어리다는건 순수하다는 것이고, 꿈꿀 수 있다는 것이기에, 상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 그렇다고 나~ 돌아갈래~~ 뭐 이런건 아니고요. ​그래도 전 지금의 제 나이와 모습이 좋습니다. ^^ ​ 이런 생각, 저런 생각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 ​ ​얼마를 있었던 걸까요. ​ ​해는 지고 가로등이 켜집니다. ​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있었습니다. ​ ​ 이 분들, 썸타고 있는 거겠죠? ​ 내꺼 인듯 내꺼 아닌, 내꺼.. 더보기
4화 융캉제(永康街); 이름난 음식점들이 약속이나 한 듯 몰려 있는 그 곳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 지난 화까지 국립고궁박물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차츰 들려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융캉제의 풍경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융캉제는 따안선린공원에서는 불과 한 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타이베이에서 손꼽히는 식당과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 그만큼 자주 가는 곳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융캉제까지는 언제나 그렇듯 유바이크를 타고 다녀 왔습니다. 제가 대만에서 가장 많이 이용해 본 이동수단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보다 자주 타서 이제는 유바이크 없이는 생활할 수가 없을 정도에요. 저기 사진에 보이는 대만 청년이 "어? 나 너 알어" 막 이럽니다. ㅋㅋㅋㅋ 시원하게 뚫린 자전거도로를 따라 지하철 동먼(東門)역에 도착. 지하철역 근처에는 어디서나.. 더보기
망고빙수3대장편 스무시(思慕昔)입안을 눈녹듯이 얼려주리다 융캉제(永康街)대만맛집 대만에서 유독 한국사람들이 많은 곳이 있습니다 . 설마 대만에도 코리안 타운이 있다는??? 그런건 아니구요,,, 바로 동먼역에 있는 융캉제란 곳이죠~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며 느끼는건데 참 세계 곧곧에 한국 사람 많은거 같아요~~ 한국 무시하지 말라능. 융캉제도 그중 하나입니다~~ 특히 한국여성분들의 감성에 맞는 지역인것 같아요 ~ 융캉제는 꽤나 자주 포스팅하게 될거 같아요 ;; 집옆에 있어서 무척이나 자주 가거든요;; 융캉제는 한국으로 치면 신사동 이나 상수동의 분위기가 나는 곳입니다~~ 바로 오늘 포스팅할 주요내용의 망고 빙수 삼대장인 바로 스무시가 융캉제에 있었으니,, 바로 그중 가장 크게 확장하고 있는 세력중의 하나인 바로 스무시(思慕昔) Smoothie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 95년 빙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