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Sarah Burton 사라버튼

Sarah Burton

알렉산더 맥퀸의 수석디자이너'사라버튼'

2010년 겨울 천재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세상을 떠났다.

브랜드를 운영하던 구찌그룹이 맥퀸을 이어갈 후임자,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사라버튼을 임명하였다.

그녀가 이끌어갈 알렉산더 맥퀸에 대해

전세계 패션계에서는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2012-2013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현재는 맥퀸의 재림 그이상 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 후에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세기의 결혼식

왕세자비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하며

사라버튼 그녀의 이름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12년엔 대영제국훈장을 포함해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에 선정되면서

영국의 대표 디자이너로 불려 오고 있다.

1974년 영국 출생의 사라버튼

센트럴 세인트 마틴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구찌그룹에 입사하여 인턴쉽을 시작하게 되면서

그녀와 맥퀸과의 관계가 시작된다.

14년동안알렉산더 맥퀸의 어시스턴트로 활동하였고

2000년에는 재능을 인정받아 여성복 헤드디자이너가 되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의상 전시관에서 성대하게 열린

Alexander McQueen의 회고전인 Savage Beauty

알렉산더 맥퀸이 세상을 떠났을 때

영국의 위대한 패션 하우스가 사라지지는 않을까 하는

패션계의 우려가 심각했었다.

오트 쿠튀르에서 볼 수 있는영국 전통의 수공예 기법과

레이스 기술, 코르셋 제작 기술로

다음 세대의 디자이너들에게도 맥퀸이 큰 영향을 미쳤기에

더욱 더 맥퀸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하지만 우려와 다르게 사라버튼은이전보다 좀 더 밝게 해석하고

여성스러움을 하우스에 불어넣어 큰 찬사를 받았다.

사라버튼은 영국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케임브리지 공작 부인이자 윌리엄 왕자의 피앙세인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 드레스를 만들게 되면서

이름을 더욱 알리게 되는 큰 계기가 되었다.

왕립 바느질 학교의 수장식 기술자들과 완성한 드레스는

패션사에 영원히 기록될 장면으로 남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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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W RTW Alexander McQueen

맥퀸의 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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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SAlexander McQueen / 2012 F/W Alexander McQueen

2013 S/SAlexander McQueen / 2013 F/W Alexander McQueen

Alexander McQueen Pre-fall 2013 collection review

2014 S/SAlexander Mc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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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창조물이자 공들인 아름다운 옷들은 맥퀸의 상상력과 애정의 산물이죠,

나는 진정으로 맥퀸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거에요."

Sarah Burton

맥퀸이 남긴 유산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녀, 사라 버튼.

그녀의 디자인을 보면 알렉산더 맥퀸과

사라 버튼의 감성이잘 녹아들어 있다.

앞으로도 그녀가 지휘하는 알렉산더 맥퀸의

작품들을응원하며 기대한다.

by sw

FRANCE PARIS FASHION WEEK
FRANCE PARIS FASHION WEEK A model presents a creation from the Spring/Summer 2014 Ready to Wear Collection by British designer Sarah Burton for Alexander McQueen fashion house during the Paris Fashion...

FRANCE PARIS FASHION WEEK
FRANCE PARIS FASHION WEEK Models present creations from the Spring/Summer 2014 Ready to Wear Collection by British designer Sarah Burton for Alexander McQueen fashion house during the Paris Fashion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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