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에 발판을 마련한 영국 패션 협회 ( British Fashion Council)
세계화에 발판을 마련한 영국 패션 협회 ( British Fashion Council)
세계패션시장을 주도하는 영국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고 후원하는 영국 패션 협회가 올해로 26주년을 맞이 했다.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해 세게적인 디자이너로 키우기 위해 금전이나 마케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하는 영국 패션협회의 대표저인 프로그램을 알아보자
영국은 패션시장에서 자기만의 색과 성격을 고수하고 있다. 그 어떤 나라보다도 창조성을 중시하고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는 나라가 영국이다 질스(Giles), 에뎀(Erdem), 크리스토퍼케인(Christopher Kane), 마리오 슈왑과 루이스 골딘(Mario S촞듀 and Louise Goldin)의 이름이 익숙하다면 진정한 패셔니스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들의 공통점은 영국 패션협회가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영국 출신의 젊은 패션디자이너들이다.
영국을 패션 강국으로 만든 진정한 공로는 영국 패션 협회 (British Fashion Council)에 있다. 영국 패션협회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신인디자이너발굴, 지원은 이제 런던을 파리, 밀라노 뉴욕과 함께 세계의 패션시장을 이끄는 패현 강국으로 만들었다. 물론 이러한 물심양면의 지원은 곧 영국을 패션디자인의 중심에 설 수 있는 발판으로 만들어 주어 런던패션에 활기를 가져다 주었고, 이것은 곧 상업적,경제적 가치와 직결된다
영국 패션협회는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았다. 그 의미는 런던 패션 위크 영국 패션 어워드가 26주년을 맞이한것과 같다. 여전히 영국 패션협회는 영국 패션디자이너 파워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영국 디자이너를 후원,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국 패션협회는 개개인의 디자이너 또는 패션관련기관과도 밀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갤러리, 디자이너, 바이어, 패션 크리에이터, 스폰서와 다양한 미디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이를 극대화하고 있다.
영국 패션협회의 신진 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
-뉴젠 ( New Gen. New Generation)
뉴 젠은 슈퍼모델 출신의 케이트 모스 (Kate Moss)가 가지고 있는 멀티 브랜드 숍 톱숍(Topshop) 과의 공동 지원으로 마련된다. 런던 패션우크에는 패션 박람회의 이층 독립 공간을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마련해 주어 홍보와 프로모션을 하도록 적극 후원하고 있다. 물론 이 신진디자이너들은 런던 패션위크동안 패션쇼의 기회도 가지므로 그들은 창의력을 맘껏 과시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외에도 런던 내 곳곳에 자리한 톱숍의 부티크에서 실질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높은 창의력을 자랑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을 발굴해 그들이 좀더 준비된 상업적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금과 적극적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향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런던패션위크 (London Fashion week)
런던 패션위크는 매년 2회에 걸쳐 준비되며 , 이때는 신인디자이너들이 대거 참가해 다가오는 시즌의 트랜드를 보여주며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고 상업적인 판매와 브랜드 홍보가 이뤄진다. 런던 패션위크 기간에는 전 세계에서 초대된 미디어와 바이어들이 모여 영국 패션을 주도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만나보는 중요한 시간이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온.오프 캣워크가 준비되어 디자이너들이 여러 가지 자신만의 대표적이 sdkdlxpa을 협업을 통해 보여준다.
패션 전시장은 에스테이타(Estethica), 쥬얼리, 액세서리, 란제리, 레디투웨어, 뉴젠 섹션으로 나뉘어진다.
-올해의 디자이너상 (British Fashion Award)
매년 영국패션협회는 다양한 심사위원 회의 끝에 그 해에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지닌 신인 디자이너를 선택해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여한다.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디자이너들은 영국 패션 협회의 마케팅 지원과 하이라이트를 받으며 많은 프레스와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는다. 1984년부터 선정된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보면 영국 패션협회의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영국 패션협회에서 26년 동안 선택되고 지원 받은 패션디자이너들은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포비필로(PhoebePhilo),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후세인살라인(Hussein Chalayan), 존갈리아노(John Galliano), 비비안 웨스트 우드 (vivienne westwood), 캐서린 햄넷(Katharine Hamnett)등이 있다.
- 그 외의 다양한 신인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
패션 디자인 학교와의 밀접한 활동으로 각종 프로모션, 세미나, 강의 등을 기획하고 패션관련 학생들과 기존 디자이너들과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준다. 패션 디자인 대학원에 입학한 늘력이 뛰어난 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 등으로 직접 금전적 후원도 해준다. 그 외에도 작게는 학생들의 직장경험등 산업현장을 미리 경험하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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