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울릉도를 다녀왔어요
취향이 닮은 여인과 !
두 사람 다 유별나지 않고 크게 모난 성격이 아니라, 함께하는 첫 번째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웠어요
울릉도 또한 자연경관이 어마어마하구요!
어촌과 산촌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어딜 가더라도 항상 눈이 즐거웠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체력 고갈 직전에는 당분을 섭취하며 살 찌는 줄도 모르고 신체와 정신이 함께 즐거웠던 3박 4일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뒤로, 가끔 생각나는 맛이에요.
울릉도 저동에 위치한 커피존에서 호박 호두과자를 직접 굽고 커피도 함께 판매한답니다.
제가 먹었던 호두과자중에서 가장 으뜸이었던 것 같아요 :)
오늘 따라 날씨가 너무 추워서 호두과자 생각이 너무 간절하네요..
울릉도 여행이야기는 호두과자로 간략하게 워밍업을 할게요!
다음주를 기대해주세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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