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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대만' 기차여행; 핑시선(平溪線), 사진으로 만나는 징통(菁桐) 철도 이야기 크리스마스를 사흘 앞둔 지난 화요일.저는 핑시선(平溪線) 기차여행을 다녀 왔습니다.오늘, 그 가슴 따뜻했던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핑시선의 마지막 역인 징통(菁桐).옛스럽고 질박하게 멋스러운 징통의 철도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14화 '대만' 기차여행; 핑시선(平溪線), 사진으로 만나는 징통(菁桐) 철도 이야기​​루이팡(瑞芳車)역을 출발한 4716호 완행열차는 한 시간여를 달린 끝에,이윽고 핑시선의 마지막 역인 징통에 멈춰 섭니다. ​​ ​핑시선 열차에 가득했던 여행객들이, 고양이 마을 허우통(猴硐),​​천등의 마을 스펀(猴硐), 핑시(平溪)에서 차례로 내린 탓에​이곳 징통역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 ​ 역에 도착했을 때는 11시 정각이었고, 타고 왔던 열차는 17분 후,다시 루이팡역을 향해.. 더보기
11화 '대만' 예진지스 택시투어; 스펀(十分), 소망을 띄우는 철길 마을 ​예진지스 택시투어의 마지막 일정이었던스펀의 예쁜 풍경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평화롭게 천등이 날리던 아름다운 스펀거리의 모습이이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께 있는 그대로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11화 '대만' 예진지스 택시투어; 스펀(十分), 소망을 띄우는 철길 마을​ 저희가 스펀에 도착했을 때,시계는 이미 오후 4시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서둘러스펀랴오제 옛거리로 향합니다.​ ​ 비가 내리는 가운데천등 한 쌍이 하늘 높이 날고 있네요. 누군가의 소망도 하나, 둘하늘로 피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발걸음도 빨라집니다.​ 루이팡(瑞芳車)과 징통(菁桐)을 잇는 ​핑시(平溪)선 열차는,​하루 16번스펀역에 여행객을 내려 놓습니다. ​ ​ ​​ ​저는 기차여행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특히 모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