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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맛집]카오지(高記), 역사와 전통의 상하이식 레스토랑(1) 대만은 딤섬의 종류도 많고 집앞 만두집 조차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할 만큼 맜있는데요. 오늘은 대만의 3대 딤섬 집이라 일컬어지는 카오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오지(高記, KaoChi)는 '융캉제 거리'의 입구에 있는데요. 지도를 보면서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카오지(KaoChi)를 기준으로 지도의 위쪽에는(빨간 색 별로 표시) 썬메리빵집과 딘타이펑이 있고, 아래로는 오른쪽부터 8% 아이스크림 가게, 스무시하우스 본점(스무시 망고빙수)이 있습니다. 맨 왼쪽에 이름이 가려진 곳은 빨간색 별은 우욱면이 일품인 융캉뉴러우몐이에요. 타이베이 지하철 레드라인 동먼역 5번출구​로 나와서 ​썬메리빵집과 Loranzo 옷가게 사이에 있는 융​캉제로 내려 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카오지, 高記, KaoC.. 더보기
[대만맛집]카오지(高記,), 지금 먹으러 갑니다. 실시간 먹방 포스팅!! 두 번째 이야기. '[대만맛집]카오지, 지금 먹으러 갑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저는 지금 타이베이의 신사동 거리로 불리는 융캉제에 와 있습니다. IOU카페 갔던 이야기를 하다가 생과일이 뜸뿍 올라간 아이스크림&와플 사진에 입에 침이 고이더니 그만... 와 버렸네요.. 그래서 저는 지금 타이베이 3대 딤섬집 중 하나인 카오지에 와 있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사진에 보이는 상해식 '철판군만두'입니다. 딘타이펑이나 딘쉐이러우에는 없는 이곳 '카오지'만의 요리입니다. 10개에 200NT, 1NT=35원이라고 할 때에 우리돈 7000원입니다. 맛은 호불호가 나뉜다고 하는데, 저 역시 그럴것 같네요. 군만두스런 찐빵만두 같다고 할까요? 음.. 제 느낌은 그렇네요.. 더보기
4화 융캉제(永康街); 이름난 음식점들이 약속이나 한 듯 몰려 있는 그 곳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 지난 화까지 국립고궁박물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차츰 들려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융캉제의 풍경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융캉제는 따안선린공원에서는 불과 한 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타이베이에서 손꼽히는 식당과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 그만큼 자주 가는 곳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융캉제까지는 언제나 그렇듯 유바이크를 타고 다녀 왔습니다. 제가 대만에서 가장 많이 이용해 본 이동수단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보다 자주 타서 이제는 유바이크 없이는 생활할 수가 없을 정도에요. 저기 사진에 보이는 대만 청년이 "어? 나 너 알어" 막 이럽니다. ㅋㅋㅋㅋ 시원하게 뚫린 자전거도로를 따라 지하철 동먼(東門)역에 도착. 지하철역 근처에는 어디서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