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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지우펀(九份); 비 내리는 지산제 안녕하세요, 서가이드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지금, 저는 지우펀에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지우펀입니다. 타이완 북부 신베이 시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이 마을의 모든 거리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죠. 과거에 아홉 집밖에 없던 외진 산골 마을에,항상 아홉 집 것을 함께 구입해 아홉개로 나눴다고 해서'九份'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혹시 비정성시, 悲情城市...라고 한 번쯤 들어 보셨을 려나요?.. 바로 이 영화인데요.지우펀이 오늘날처럼 다시 주목받게 된 것도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가 중국어 영화 최초로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을 수상하면서 부터입니다. 이 영화로 말씀드리자면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역사에 관한,존경할 만한 사유와 성찰이 돋보이는 작품이라 하겠습니다. 또한'희몽인생.. 더보기
지우펀[Jiufen,九份]편,센과 치히로가 행방불명이 된 곳. 예스진지 지산제(基山街) 수치루(竪崎路) 땅콩아이스크림 만두왕은 어렸을때부터 꿈꿔본게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만한 , 바로 영화속 유명한 장소에 찾아 가서 영화속 감성을 느껴보는 거지요 :) 물론 저만의 느낌도 담고 오구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에 분명 열손가락에 분명 들어가는,, 바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본 여운은 늘상 저를 사로잡아 그곳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꼭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0년전쯤에 (나이가 몇??) 어디서 주워들은게 있어서 교토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어서 교토에 찾아갔었는데 분명 교토는 아름다운 천년의 수도이지만 제가 기대한 그곳의 느낌이 없었습니다….ㅠㅠ 뭐랄까 몽환적이고 그로테스크?는 아니고 아무튼 그런걸 기대했는데... 아,,,,,, 여기가 아닌가 싶더럤죠.,—; 다름 아니라 몇년이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