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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17화 핑시선(平溪線) 기차여행; 시간이 멈춘 그곳, 핑시(平溪) ... ​그렇게 징통을 추억하면서,, 천등이 날리는 핑시를 향해우리는 걸었습니다. ​17화 핑시선(平溪線) 기차여행; 시간이 멈춘 그곳, 핑시(平溪)​​핑시와 징통사이의 거리는 1.8km. 철길 옆 도로를 따라 20여분을 걸으면핑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징통에서 열차를 놓쳤다면,핑시까지 걸어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핑시선을 따라 소담스런 길을 마주할 수 있을 겁니다. ​​ 루이팡과 타이베이를 잇는 106번 도로는 핑시를 지납니다. 그리고 이 도로를 따라 버스가 운행됩니다. ​ ​​​타이베이 지하철(MRT) 1호선 무짜(木柵)역에서 출발하는 795번 버스는,(무짜는 목책 철관음으로 유명한 차 산지입니다) 핑시를 거쳐 스펀까지 운행합니다. ​​ 첫 차는 새벽 4시 50분에 출발하고핑시까지는 대략 1.. 더보기
14화 '대만' 기차여행; 핑시선(平溪線), 사진으로 만나는 징통(菁桐) 철도 이야기 크리스마스를 사흘 앞둔 지난 화요일.저는 핑시선(平溪線) 기차여행을 다녀 왔습니다.오늘, 그 가슴 따뜻했던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핑시선의 마지막 역인 징통(菁桐).옛스럽고 질박하게 멋스러운 징통의 철도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14화 '대만' 기차여행; 핑시선(平溪線), 사진으로 만나는 징통(菁桐) 철도 이야기​​루이팡(瑞芳車)역을 출발한 4716호 완행열차는 한 시간여를 달린 끝에,이윽고 핑시선의 마지막 역인 징통에 멈춰 섭니다. ​​ ​핑시선 열차에 가득했던 여행객들이, 고양이 마을 허우통(猴硐),​​천등의 마을 스펀(猴硐), 핑시(平溪)에서 차례로 내린 탓에​이곳 징통역은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 ​ 역에 도착했을 때는 11시 정각이었고, 타고 왔던 열차는 17분 후,다시 루이팡역을 향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