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crap/Fashion scrap

Marc Jacobs, Alexander Wang


Alexander Wang

 

캘리포니아 태생인 알렉산더 왕은 2007년 현재 가장 젊고 힙한 디자이너이다. 18살에 뉴욕 파슨스에 입학한 그는 마크 제이콥스, 데릭 램, 그리고 미국 보그에서 인터쉽을 거치며 패션계에 입문한다. 대학 2학년 때 첫 컬렉션을 선보인 그는 리조트 웨어를 ‘즐거움’이라는 테마 아래 만들었는데 수중 스포츠, 항공 레포츠 등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다양한 패브릭을 사용해 깔끔하게 디자인한 실루엣이 눈에 띄는데, 특히 “다양한 아이템들을 믹스 앤 매치로 스타일링해 동시대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고급스럽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패션 피플들의 지지를 받았다.

알렉산더 왕의 패션은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깊은 관계가 있다. 엄한 기숙사 학교에서 사춘기를 보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비치와 뉴욕의 삶을 즐길 줄 아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한 그였기에 낮에 입어도 무난하고 늦은 밤 파티에서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니트 아이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2008 S/S 컬렉션은 모델 에린 와슨이 스타일링을 직접 도왔을 만큼 특히 모델들에게 그의 옷은 인기가 있으며 혜박, 커스틴 던스트, 미샤 바튼 등이 그의 고객 리스트에 올라있다.

출처 : http://www.style.co.kr/vogue/people/p_view.asp?menu_id=02030200p_type=1c_idx=7sch_type=sch_text=sch_oper=sch_sort=page=1

 

Marc Jacobs

 

196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마크 제이콥스는 파슨스 디자인 대학에서 패션을 공부했다. 1986년에 데뷔 컬렉션을 가진 마크 제이콥스는 그 해 `아메리칸 패션 어워즈` 상을 받으면서 패션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1992년과 1998년 `아메리칸 패션 어워즈`에서도 최고의 여성복 디자이너 수상자가 되었다.

비록 그의 최신 컬렉션은 ‘그런지’ (Grunge)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초기 마크 제이콥스의 룩들은 그런지 룩에 가까웠다. 하지만 1993년 Perry Ellis에서 일하던 당시 그가 고수하던 그런지 룩때문에 해고를 당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1994년 그는 ‘31세의 생일’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새로운 데뷔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1997년 루이비통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승승장구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의 성공은 이에 그치지 않고 세컨드 라인인 Marc by Marc Jacobs라인 또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 http://www.style.co.kr/vogue/people/p_view.asp?menu_id=02030200p_type=1c_idx=61sch_type=sch_text=sch_oper=sch_sort=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