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먼딩(西門町)편. 어이어이 암거나 먹지 말라구 - 샹샹지 치킨 1973, 아종면쉔,아종면선,곱창국수, 꽃보다 할배 대만 좀전에 H유진군과 같이 카톡을 하다가 서로가 곱창국수가 급 땡겨서 시먼딩에 가려고 맘을 먹었습니다 H유진: 근데 시먼딩은 왜 맨날 사람이 많을까 ?? 만두왕: 으음..(뭐지 이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은...) . 그냥 대만의 명동이라서???? 하지만 그냥 한얘기가 아니라 시먼딩은 명동과 정말 흡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시먼딩은 60,70년대에는 한국의 명동처럼 정말 메인거리였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한국사람들도 명동을 그렇게 자주 안가듯? (맞나?ㅜ) 현지 타이완친구들도 너무 붐벼서 그렇게 즐겨가는 친구는 잘없는거 같더군요~ 보통 어린 학생과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아무튼 둘다 혼잡한걸 싫어하는 지라 주말이나 저녁시간을 피해 비교적 사람이 없는 시간인 평일 낮 시간인 지금 가기로 결정했죠. H유진: 나 쫌 늦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