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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두 번째,

사람의 일생이란_

 

 

 

 

'그래서, 사람의 일생이란 어린 시절의 상처를 평생 동안 치유해가는 과정이라고 하는지도 모르죠.'

                            나는 그날에야 비로소 그의 유난한 경계심을 약간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실내인간 - 이석원 

 

 

 

 

 

 

각자 인생에는 저마다의 시련과 아픔의 역사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그 크기 또한 비슷한데 내가 겪어 온 결과,

허세가 심하면 엄살도 심하더라.

내 마음이 둥글지 못해 각지고 모난 순간을 내색하지 않고 지나기가 힘든 까닭은

본래 얇팍한 자아를 소유하고 태어났거나 관심이 너무 필요하거나.

건강하지 못 한 사람은 주변인들을 괴롭힌다.

타인을 배려하는 법을 먼저 배우길 바래본다.

- 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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