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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Diary/Taiwan

린장제 관광 야시장(臨江街 )편. 만두가 식기전에 다녀오리다.야시장은 가까운게 최고. 린장제야시장 린장제예스 Xinyi anhe 대만야시장






만두왕은 타이페이에서 대중교통이 좋은 따안에 살고 있어요~







저어~~기 쯤~~~


Daan 역이에요~~~  다안역이라고 하믄  못알아 듣구

성조가 있기때문에 따~안역(쫜) 이라 해야 택시가 알아 듣습니다..


이렇게 따라해보세여..




따~~










따~~~~













안 쫜~~~   




















....죄송합니다.. 


얘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샜;;,


아무튼 오늘 소개할 야시장은 집근처에 있는 야시장이라 만두왕이 자주 가는 야시장입니다 호홋..


근데 따안역은 아니고 오른쪽으로 한정거장 옆인 Xinyi anhe 역에서 가깝습니다~~









Ubike 로 가볍게 왔다갔다하곤 하는데 음,, ,U bike 는  뭐냐고 물으신다면,, 시간관계상 담에 포스팅을...;;;;









 Xinyi anhe 역에서 linjiang night market  출구로 쭉 내려오시면 아래와 같은 ㄱ 간판을 보실수 있어여.







택시를 타고 찾아가실분은 위의 간판을 보여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옛날에는 퉁화제 야시장이라 불려서 그렇게 아직 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자 들어가봅시다~~~






라고하려는 찰나에 옆에 보니 







???


만두가게가 있네요..


음...근데 저 간판은 뭐지???











???









????삼겹살만두??




















무작정 들어가보았습니다..;;;;;   허허 만두왕의 삶이란,,,,,




















약간 대만의 김밥천국 같은 느낌이군요 ;;;
















역시 메뉴판에서 1번 메뉴가 눈길이 가는군요 ;; 










삼겹살과 만두의 조합이라....



















네 좋아합니다.

















금방  나왔네요..


먹,,, 먹어 보겠습니다.. ;; 





















????








음....







음,,,



















이게 아니야.....ㅠㅠ






대만분들이 자주 즐기는 루러우판 같은데 위에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있다고나 할까요...





심하게 표현하면 돼지 비계 물컹한 맛이 많이 나네요.. 전직 고기왕에 현직 만두왕이라 제가 너무 기대를 했나 봅니다...
















1953년 부터 영업했다고 하는데 ;;음 그래도 배가 고파서 잘먹었네요 ;; 다만 삼겹살과 만두에 환장한 저로썬 기대치는 생각보다 낮았어요..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좀 심하게 표현하면 ,,,








이렇게 강렬히 퓨전했는데 ...











이렇게 된 느낌???





아무튼 잘 먹었습니다;;;  입맛에 따라선 엄청 잘드시는 분도 계실것 같아요~ 콩가루와 돼지고기와 고수와의 조화의 맛?



기대하셔도 좋;;;








아무튼 다시 야시장 입구로 들어가보기로 하죠;;;
















평일 저녁인데도 붐비는 군요 ;;;





















요런것들도 야시장에선 자주 볼수 있구요 ~















과일과 채소도 싸군요 ;; 만두왕은 다이어트를 해야되는데,, 사려다가 그냥 왔습니다..


보통 과일과 채소는 손질이 잘된 까르푸에서 사는편이라;;;; (네네,, 무척 게으른 편이죠)


















크흑,, 커플분들이 보기 좋게 드시고 계시군요 ;;;;





딱히 부러운건 아니고,,,,



















뭐 그렇습니다...;;;









호옹이~~


지나가다가 제가 즐겨 먹는게 있네요~

















바로 이겁니다~~  다른 야시장 가도 곳곳에 있어유  ;;




간단하게 소고기를 직화로 바로 구워주는 거에용~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대자가 3천 500원정도??





물론 저는 전직 고기왕이니  따거! 달라고 했어유...




















숙달된 조교같은 솜씨로 고기를 자르고 



















불에 지져줍니다;;;;;





















캬 손눌림,,, 손이 밑장 빼기를 해도 모를 손눌림이네요;;;;;
















음;;;;;;



맛은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사진속에서 군침도는 바로 그맛입니다! 야시장 간식으론 그만이죠;;














대충 이제쯤 눈치채셨겠지만  제가 왜 제목에서 야시장은 가까운 곳에 있는게 최고라고 했냐면요~~~


야시장마다 파는 것들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가까운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관광하시는 분은 101 빌딩에서 야경보고 들렀다가 오는 길에 들리시면 좋을것 같네요~ 




린장제 야시장만의 특징이 있다면 패션 상가가 많습니다~








이런 전통옷도 있는가 하면 













이런 동대문 스타일의 편집샵도 많고














나름 저가의 땡처리 옷들도 꽤잇어요.






게다가 다른 야시장과 달리 패션 상가가 많아서인지 젊은 여성분들이 아주 많다능;;;










자 빨리 린장제 야시장 갑시다~~~;;;;



누가 아나요?














이런 만남이 펼쳐질지도;;;;   



ㄱㄹㄷ  ㅇㅅㄱ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