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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Fashion scrap

H&M 태닝 피부 모델 때문에 어떤 비난을 받았나요?

질문]

이번에 HM 화보에서 태닝피부를 한 모델이

욕을 엄청 먹었다고 하는데, 화보에 어떤 문제라도 있었나요?



답변]


HM이 태닝 피부 모델을 전면에 내세워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최근 스웨덴의 대표적인 SPA 브랜드 HM은 태닝 한 모델을

수영복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화보 속 모델은 형광 빛

수영복에 어울리는 탄탄한 바디를 자랑해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켰 습니다.

하지만 스웨덴 암 협회는 즉각 반발했다. 피부암 발생을

자극할 수 있는 선탠을 멋진 것으로 포장해 젊은 층이

과도한 태닝에 빠져들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특히 스웨덴 암 협회는 "스웨덴에서 교통사고 사망률보다 피부암

사망자가 더 많다" "이 같은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선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밝히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대 여론이 들끓자 최근 HM "의도한 바가 아니었는데,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해서 미안하다" "앞으로 다른 방식의 광고 캠페인을 할 것"이라고 공식 사과문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