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자주가는 식당을 가볍게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자카르타에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끌라빠가딩내에 있어요.
주소는 아래와 같고 별도의 자가용이 없으실경우 택시는 꼭 블루버드 택시를 이용하셔야 한다는 사실!
택시기사에게 아래의 주소를 보여주시면 됩니당.
Silahkan pergi ke kelapa gading~
가효(끌라빠가딩) [ Kelapa Gading ] 021-4587-6626 Jl. Kelapa Nias Blok A no.26-27 Kelapa Gading-Jakarta Utara
밑반찬이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참고로 혼자왔습니다~~ 나란남자 혼자 양대창먹는 남자....ㅠㅠ
지글지글 불을 달구네요.. 숱보다는 왠 돌덩이 같이 생긴듯..
혼자이지만,,,, 3인분을 시켰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양대창이 몸에 나쁘다는데.... 맛이 있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양은 한국에서 먹는 3인분보다 훨많은것 같은느낌입니다!!!
동남아시아의 한인식당이 좋은게 뭐냐면 고기든 양대창이든 점원의 숙달된 솜씨로 구워 준다는거죠ㅎㅎ
적당히 굽혔다 싶으면
이렇게 사이드로 뺴내서 먹기 편하게 구분해서 줍니다 ;;;;
그냥 넙죽넙죽 먹으면 되는거죠~
굽기 귀찮은 마늘도 깔끔히 구워주고..
된장도 두부와 각종야채,버섯,시레기등이 있어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치고 괜찮은 편이에요~~
불을 저렇게 가열하면 튀어나오네요.. 양대창엔 곱이 없다는데 저게 다 기름인거겠죠???ㅠㅠ
음...
그래도 맛있는건 어쩔수가 없네요.ㅠ
자주 안먹는수밖에.
오발탄하고 비교를 하자면 일장일단이 있다고나할까 ,
한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면 보통 오발탄을 먹을땐 상하이에서 먹는 편이라 가격이 비싼반면
이곳 인니에는 저렴하게 양대창을 먹을수 있어서 부담없다는게 가장 큰차이 겠네요 ㅎㅎ
혼자서 3인분정도 먹으면 느끼해서 이젠 당분간 올생각이 안들면서도,,,
으으으으,,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보니 양대창이 다시 땡기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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